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태임·김예원 욕설 사건 (문단 편집) ==== 최악의 사후 대처 ==== 물론 사회적으로는 욱해서 사고 친 사람이 더 잘못인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[[욕설]] 사건 자체에 대해서는 [[이태임]]에 대한 비판 의견이 더 컸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후 예원 측의 대처가 그야말로 최악의 선택인 '''거짓말과 조작'''이었던 것이다. 이건 김예원 본인과 예원의 [[소속사]] 자체의 잘못이라 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사건이 끝나갈 무렵의 여론은 예원을 비판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커졌다. 특히 상대적으로 이태임의 대처는 깔끔했던지라 사건 이후에도 예원은 [[재기]]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. 이태임이 [[SNL 코리아]]의 호스트로 복귀한다는 기사와 예원이 SNL 코리아의 크루로 복귀한다는 기사의 댓글만 봐도 그 여론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. 쉽게 이 두 사람의 잘못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하자면 이태임은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욱해 버린 것이고 그런 경우는 비판을 받을지언정 사람이 한 번쯤 터뜨릴 [[흑역사]]로 넘어갈 만한 수준이지만 예원과 그 소속사가 저지른 거짓말과 조작들은 '''힘으로 공정함을 꺾는 모양새'''이므로 살면서 몇 번쯤은 금전이나 사회적 권력에 의해 억울한 일을 겪게 되는 [[대중]]의 입장에서는 후자가 당연히 더 불쾌할 수밖에 없었다. 여기에 사회적 상위 계층의 부정부패에 대한 불만이 쌓인 상태였기 때문에 여론이 예원에 대해서 훨씬 안 좋은 시선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. 그리고 이태임에게 모든 [[책임]]을 뒤집어 씌우려는 대처는 잔인하고 비인간적이기도 했다. 처음부터 쌍방 모두 잘못이 있었고 개인 간의 다툼일 뿐이었다고 해명했다면 둘 다 다소의 이미지 훼손은 있겠지만 큰 타격은 없었을 것이며 실제로 이태임 측은 이렇게 행동했다.[* 여론은 예원측에서 전후사정을 솔직하게 얘기했다면 민감하게 받아들인 이태임에게 책임이 크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. 예원의 초반 대응은 나이가 어려서 적절한 언행을 못 한 부분으로 보면 되고 엄연히 먼저 시비를 건 것은 이태임쪽이기 때문이다.] 그러나 예원 측은 녹취록이 공개되기 전까지 예원에게 단 한 점의 오점도 남기지 않으려고 하고 모든 책임을 이태임에게 몰아 이유 없이 분노하는 [[사이코]]인 양 호도했으며 그 과정에서 이태임이 [[몰락]]하든 말든 아랑곳도 안 했다. 사실에 기반해 책임을 나눠서 짊어지면 둘 다 살 수 있는데도 이기심으로 한쪽을 죽게 만들려 한 행동 자체가 여론의 공분을 살 수 있다. 무엇보다 이태임은 '''자기 동료인 김예원과''' 트러블을 일으킨 것이고 김예원과 소속사는 '''시청자와 대중을''' 속인 것이다. 어쩌면 원본 필름이 공개되지 않았으면 훨씬 더 긴 시간 동안 이어졌을 수도 있었다. 시청자와 대중 입장에서 어느 쪽이 고깝게 보일지는 말할 것도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